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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야기171

유궁 예(有窮 羿) - 궁사의 신. 궁선. 이름 : 예(羿). 유궁 예(有窮 羿) 신분 : 궁수의 신. 항아의 남편. 원래는 하늘의 신이었으나 하계로 내려와 인간으로 죽었다. 업적 : 1. 대예사일(大羿射日) : 태양을 화살로 떨어뜨려 지상을 구하다. 2. 착치, 알유, 구영, 대풍, 파사, 봉희 등 괴수들을 처치하다. 3. 서왕모에게서 불사약을 구하다. 전설 : 1. 대예사일(大羿射日) : 태양을 화살로 떨어뜨리다. 천제 제준(帝俊)과 태양의 여신 희화(羲和)의 아들들인 태양들은 황금빛 세 발 달린 신성한 까마귀(三足烏-태양의 상징)로 동쪽의 '양곡'이라는 골짜기에서 살고 있었다. 그 곳엔 늘 뜨거운 물이 흘렀는데 거기엔 또 '부상'이라는 큰 뽕나무가 있다. 태양은 나뭇가지에서 매일 아침마다 하나씩 교대로 떠올라 하루 종일 하늘을 돈 후 서쪽 .. 2020. 8. 26.
영귀(靈龜) - 사령 중 하나. 최강의 점복술사. 이름 : 영귀(靈龜) 신분 : 사령 중 하나. 장수를 상징. 점복술사 모습 : 생김새는 거북의 몸과 용의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설 : 동양의 신화에서 거북이가 천년 이상 살면 강대하고 신비스러운 힘을 발휘해 미래의 길흉을 예지할 수 있다고 말해지고 있는데, 영귀도 천년 이상을 산 거북이가 강대한 신비스러운 힘을 얻어서 변이・거대화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거북이 담당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신화적 역할은 대지 밑에서 대지를 지지하는 것이다. 중국 신화 등에서는 등껍질 위에 봉래산이라는 산을 짊어진 거대한 거북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봉래산에는 불로불사가 된 선인이 살고있다고 한다. 영물 중 최강의 점복술사이다. 2020. 8. 20.
봉황(鳳凰) - 사령중 하나. 날짐승들의 왕. 바람의 기원. 이름 : 봉황(鳳凰).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고 한다. 순우리말로 "아시새"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호우오우(ほうおう)라고 한다. 신분 : 기린·거북·용과 함께 사령(四靈)의 하나 용과 학이 교접하여 나왔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한다. 360 종류의 새의 수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새의 군주와도 같은 상서로운 존재로 봉황이 하늘을 날면 많은 새가 그 뒤를 따라 날며, 봉황이 죽으면 많은 새들이 탄식하며 슬피 운다고 한다. 바람을 뜻하는 풍(風)의 기원으로 보이며 도교에서는 용에 필적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주로 황후와 신선, 성천자(聖天子)를 의미하며 옥황상제의 명으로 황제를 보좌하기 위해 보낸 하늘의 사자로 표현된다. 모습 : 봉황의 모습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 2020. 8. 20.
기린(麒麟) - 오행의 중앙. 신수, 사령중의 하나, 밑짐승들의 왕 이름 : 기린(麒麟). 수컷을 기(麒), 암컷을 린(麟)이라 한다. 신분 : 용이 땅에서 암말과 결합하여 낳았다고 한다.(사슴과 소과 결합해 태어났다는 말도 있다.) 모든 동물 중에서도 으뜸. 오행사상(五行思想)에서 동서남북의 중앙 위치를 차지. 사후 세계의 수호자, 살생을 미워하며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덕의 화신 360종류의 털이 있는 동물들의 우두머리 모습 : 용의 머리에 사슴의 몸에 소의 꼬리와 말과 같은 발굽과 갈기가 있으며, 기(麒)는 이마에 뿔 하나가 나지만 린(麟)은 뿔이 없다고 한다. 기(麒)의 뿔도 겉에 살가죽이 덮혀 다른 생물을 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한다. 몸길이는 5m 정도이고 등은 5가지 색(적, 청, 황, 백, 흑)이 섞여 있으며 노란색 또는 갈색 빛의 배를 가지고 있다... 2020. 8. 18.
응룡(鷹龍) - 비,바람,구름,물의 신. 신수, 사령중의 하나, 용들의 왕 이름 : 응룡(鷹龍). '매 응(鷹)’에 '용 룡(龍)’, 글자 그대로 매의 모습을 가진 용이다. 모습 : 용이지만 양팔에 매의 날개가 달려있으며, 마치 용의 머리를 가진 맹금류처럼 보인다. 온몸은 깃털로 덮혀있고 꼬리는 아름다운 꼬리털로 장식되어 있으며, 발가락의 힘이 매우 강하고 날카로운 발톱이 나있다. 다른 모습으로는 네 개의 다리에 박쥐와 같은 날개가 있으며 발에는 세 개의 발가락이 있다고 한다. 신분 : 용들의 왕. 용이 500년 또는 1000년을 살면 응룡이 된다고 한다. 용이라도 1000년을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라 전설에서 응룡은 한 마리 밖에 나오지 않는다. 굉장히 강력한 존재로, 날짐승들의 왕으로 추앙되기도 한다. 신수(神獸) 사령(四靈, 기린, 영귀, 봉황, 응룡)중에 하나. 능력 .. 2020. 8. 9.
도철(饕餮) - 사흉(四凶) 도철(饕餮) 모습1 : 사람의 얼굴에 양의 몸을 지녔다. 호랑이의 송곳니와 양의 뿔이 달려있고 전신은 털이 나있다. 사람의 얼굴과 발톱을 갖고 있다. 사람의 모습일 때는 몸에 털이 뒤덮여져 있고 머리에는 멧돼지 머리 모자를 썼다. 모습2 : 늑대의 얼굴에 박쥐의 팔, 4개의 뿔이 달린 비룡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땅에는 네발로 걸어다니다 날아갈 때는 앞다리를 날개 삼아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신분1 : 성스러운 제왕인 진운씨(縉雲氏,염제 신농씨의 자손)의 후손. 고대의 제왕인 순(舜)에 의해 서쪽 변경으로 추방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분2 : 용생구자 중 다섯번째(용의 아홉 자식인데 모두 모습과 성격이 다르다. 비희, 이문, 포뢰, 폐안, 도철, 공복, 애자, 산예, 초도가 그들이다.) 먹을 것을 좋..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