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룡(鷹龍) - 비,바람,구름,물의 신. 신수, 사령중의 하나, 용들의 왕
이름 : 응룡(鷹龍). '매 응(鷹)’에 '용 룡(龍)’, 글자 그대로 매의 모습을 가진 용이다. 모습 : 용이지만 양팔에 매의 날개가 달려있으며, 마치 용의 머리를 가진 맹금류처럼 보인다. 온몸은 깃털로 덮혀있고 꼬리는 아름다운 꼬리털로 장식되어 있으며, 발가락의 힘이 매우 강하고 날카로운 발톱이 나있다. 다른 모습으로는 네 개의 다리에 박쥐와 같은 날개가 있으며 발에는 세 개의 발가락이 있다고 한다. 신분 : 용들의 왕. 용이 500년 또는 1000년을 살면 응룡이 된다고 한다. 용이라도 1000년을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라 전설에서 응룡은 한 마리 밖에 나오지 않는다. 굉장히 강력한 존재로, 날짐승들의 왕으로 추앙되기도 한다. 신수(神獸) 사령(四靈, 기린, 영귀, 봉황, 응룡)중에 하나. 능력 ..
2020. 8. 9.
도철(饕餮) - 사흉(四凶)
도철(饕餮) 모습1 : 사람의 얼굴에 양의 몸을 지녔다. 호랑이의 송곳니와 양의 뿔이 달려있고 전신은 털이 나있다. 사람의 얼굴과 발톱을 갖고 있다. 사람의 모습일 때는 몸에 털이 뒤덮여져 있고 머리에는 멧돼지 머리 모자를 썼다. 모습2 : 늑대의 얼굴에 박쥐의 팔, 4개의 뿔이 달린 비룡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땅에는 네발로 걸어다니다 날아갈 때는 앞다리를 날개 삼아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신분1 : 성스러운 제왕인 진운씨(縉雲氏,염제 신농씨의 자손)의 후손. 고대의 제왕인 순(舜)에 의해 서쪽 변경으로 추방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분2 : 용생구자 중 다섯번째(용의 아홉 자식인데 모두 모습과 성격이 다르다. 비희, 이문, 포뢰, 폐안, 도철, 공복, 애자, 산예, 초도가 그들이다.) 먹을 것을 좋..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