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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야기/중국

영보천존(靈寶天尊) - 삼청. 혼돈,태극의 신.

by 별빛아재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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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영보천존(靈寶天尊). 청경영보군, 삼계의왕태상도군, 태상도군(太上道君)이라고도 한다.

 

신분

 : 도교 최고위 신 삼청 중 하나. 혼돈, 태극의 신.

 

주거지

 : 삼청은 삼청경(三淸境)이라는 곳에 사는데, 옥청(玉淸)에는 원시천존, 상청(上淸)에는 영보천존, 그리고 태청(太淸)에는 도덕천존이 산다고 한다.

 

전설 :

우주의 시작인 혼돈을 상징하는 신. 도교에서는 혼돈의 상태이야말로 세계의 모든 사물이 생겨나기 위한 근원으로 보고 따로 태극이라고 칭한다.

영보천존은 새벽의 정기로 누구인지 모르는 홍씨라는 여인의 몸속에서 3700년 동안 들어 있다가 서나천 욱찰사 부라지악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출생한 뒤 모래나 티끌만큼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였으며 영보천존 주변에 금동옥녀 30만인이 시중들고 있다.

'태극' 그 자체를 구현한 것이 영보천존이다.

 

소유물 :

음양경(陰陽鏡) : 우주의 원리인 태극을 상징

 

기타 :

영보천존은 원시천존의 추상적인 분신, 또는 철학적인 화신(化身)으로 도(道) 그 자체인 신이다. 그래서 인격적인 부분이 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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