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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야기/메소포타미아

키샤르(Kishar) - 땅의 축, 땅의 근원

by 별빛아재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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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샤르. 출처 : 구글 검색 >

이름

 : 키샤르(Kishar)

 

신분

 : 땅의 근원.

 

가족

 : 조부모는 압주와 티아마트, 부모는 라흐무와 라하무, 배우자는 안샤르이며, 자식으로 하늘의 신 아누와 땅의 신 키가 있다.

 

전설 :

키샤르는 달, 어둠, 땅, 죽음 등을 상징한다. 남편이자 형제인 안샤르와 맺어져 아누와 키를 낳았으며 안샤르와 함께 피조물을 보살피다 하늘로 올라갔다.

 

   자신들의 피조물이 번성할 때까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지켜보던 신들은 때가 되어 자신들이 신계로 돌아간 뒤에도 그들이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들의 힘을 담아낸 돌을 하나씩 남겼는데, 두 돌은 각각 안샤르와 키샤르 신의 힘을 지녀 신들이 신계로 돌아간 뒤에도 대륙 테벨에 남아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쌍둥이 신 안샤르와 키샤르가 테벨의 대지 위에 내린 신비로운 돌들은 각 신들의 힘이 깃들었다고 전해진다. 많은 이들이 실험을 통해 이 돌들이 가진 능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알아내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긴 시간 동안 돌들을 연구한 결과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신성력을 보유한 고위 신관들만이 쌍둥이 돌들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그마저도 극히 제한된 능력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뿐이다.

 

소지품 :

키샤르의 진리 : 어머니 신 키샤르가 어둠으로 자아낸 돌. 땅을 다질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달무리를 닮은 투명한 푸른 보석의 형태를 가졌다 하며, 이 돌을 보면 그 신비로운 마력에 홀려버릴 것 같다는 말이 전해진다. 현재 테벨의 남동쪽에 위치한 제국 라르사가 국보로서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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