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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야기/이집트

암두아트의 서(2/4) - 라의 사후 세계 여행

by 별빛아재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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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he 4th Hour :

"The one belonging to Rosetau.
로세토에 속한 자.
Secret paths of Rosetau. The divine gate
로세토의 비밀 통로. 신성한 문 
He cannot pass them, but it is (only) his voice which they hear.
그는 그것들을 통과할 수 없다. 그들이 듣는 것은 그의 음성(뿐)이다. 
Path entered by the corpse of Sokar-upon-his-sand.
'모래 위의 소카'의 시체가 들어간 통로. 
Secret image which can neither be seen nor beheld.
볼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비밀 이미지. 
Secret path entered by Anubis to conceal the corpse of Osiris.
오시리스의 시체를 감추기 위해 아누비스가 들어간 비밀 통로. 
Secret path of the edge of the Imhet."

Imhet의 가장자리의 비밀 통로.
The Five Texts in the Desert Path, 4th Hour, 352 - 353.

Name of the Cavern : "With living forms" ;

동굴 이름 : "살아있는 형태"; 
Name of the Gate : "Which hides the towing" ;
문의 이름 : "견인을 숨기는 것"; 
Name of the goddess : "The great one in the Duat" / "She who is great in her power" ;
여신의 이름 : "두아트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그녀의 힘으로 큰 사람"; 
Structural features : towed snake Bark, knives cutting registers, sarcophagus ;
구조적 특징 : 견인 된 뱀선, 나이프 절단 레지스터, 석관; 
Main visual semantic : desert of Rosetau, land of Sokar ;
주요 시각적 의미 : 로세토 사막, 소카 땅; 
Theme : darkness and silence : the ultimate isolation of Solar power.

주제 : 어둠과 침묵 : 태양 광 발전의 궁극적 인 분리.  

cutting through the registers - Drawing by A.G. Shedid (digitally enhanced) -   Hornung   (1999).

The 4th Hour begins with an abrupt scene change. The Solar bark, transformed into a Serpent bark, is on a narrow stretch of water running in a vast desert, the Earth of Sokar "he upon his sand", the Lord of the mysterious ways of Rosetau. This desert is populated by gigantic serpent monsters. 

4번째 시간은 갑작스러운 장면 변경으로 시작된다. 뱀선으로 변형 된 태양선은 광대 한 사막, "모래 위에 있는 그" 소카의 지역, 로세토의 신비한 길의 주인으로 흐르는 좁은 뻗은 물 위에 있다. 이 사막은 거대한 뱀 괴물들로 채워져 있다.

The Sungod is back in his bark, as is the Sun disk upon his head (lost in the 2th Hour). If in the 3th Hour he had been absent from the scene, while the texts affirmed Re was on all four boats, now his icon is back, but the texts explain he cannot be seen ! A remarkable juxtaposition.
태양신은 (2번째 시간에서 잃어버린) 그의 머리에 태양원반을 하고 그의 배로 돌아왔다. 만약 3번째 시간에 라가 4개의 배 모두에 있다고 확인한 동안, 그가 그 장면에서 사라졌다면, 그의 모습은 다시 나타나지만, 그 문서는 그가 볼 수 없다고 설명한다! 놀라운 병치기법이다.


The scepter in Re's hand has changed. It too has become a serpent, indicative of his commanding power over the serpent world. To journey this dark hour, filled with all kinds of serpents, Re needs to control them. The zigzag "serpentine" path (cf. The Five Texts in the Desert Path) underpins the awkward motility of the Solar bark.

라의 손에 있는 홀이 변경되었다. 그것은 또한 뱀 세계에 대한 그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뱀이 되었다. 모든 종류의 뱀으로 가득 찬이 어두운 시간을 여행하려면 라가 그들을 통제해야 한다. 지그재그 "뱀 모양"경로 (사막 경로의 5개의 글)는 태양선의 어색한 운동성을 뒷받침한다.

The region of Rosetau is linked with death and the god Sokar, a funerary form of Osiris, linked with mummification, entombment and the mysteries of the Duat (cf. the sarcophagi moving downwards). The secret, mysterious, hidden doors etc. remind of the devices found in the Book of the Two Ways (Coffin Texts, Spells 1029 to 1185). Knowing the proper names guaranteed full protection in the Duat.

로세토 지역은 죽음과 오시리스의 장례식 형태, 미라화, 적개심, 두아트의 신비 (참조, 아래쪽으로 이동한 석관)인 소카 신과 관련되어 있다. 비밀, 신비, 숨겨진 문 등은 두 가지 방식의 책 (관 문서, 주문 1029 ~ 1185)에서 발견 된 장치를 상기시킨다. 정당한 이름을 알면 두아트에서 완전한 보호를 보장 할 수 있다.

"SPELL FOR THE PATHS OF ROSETAU.
These paths here are in confusion. Every one of them is opposed to its fellow. It is those who know them who will find their paths. They are high on the flint walls which are in Rosetau, which is both on water and on land."

"로세토의 길을 위한 주문. 
이 경로들은 혼란스럽다. 그들 모두 서로 다르다. 그것들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양쪽에 물과 땅이 있는 로세토의 부싯돌 벽 위에 높이 있다. " 
Coffin Texts, Spell 1072.


"(...) I have opened up Rosetau that I may ease the suffering of Osiris ..."

"(...) 나는 오시리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로세토를 열었다 ..."
CT, Spell 1079.

"This is the sealed thing which is in darkness, with fire about it, which contains the efflux of Osiris, and it is put in Rosetau. It has been hidden since it fell from him, and it is what came down from him on to the desert of sand. It meant that what belonged to him was put in Rosetau."

이것은 어둠 속에 봉인된 것으로 그 주위엔 불이 있고, 오시리스에서 유출된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로세토에 놓여져 있다. 그것은 오시리스에게서 떨어져 나온 이후 감추어져 있으며, 그로부터 모래사막에 내려온 것이다. 그 의미는, 오시리스에게 속했던 것이 로세토에 놓여졌다는 것이다.

CT, Spell 1080.

In this hour, Re is repeatedly blocked by doors called "knife", cutting the way into pieces. Re utters words of power without seeing those he wakes up from their slumber of near-death, nor can they see him, for he turned into a dark Sun. In this deepest hour of darkness, Re can no longer see the inhabitants of the Duat. They hear him, but no one answers Re. Absence of light and silence overpower his soul.

이 시간에, 라는 길을 조각조각 내는 "칼"이라 불리는 문에 의해 반복해서 막힌다. 라는 거의 죽음에 가까운 깊은 잠에 빠져든 자들이 그로 인해 깨어나는 것을 보지도 않고, 그들 또한 라를 볼 수 없는 채, 권능의 언어를 말하는데, 이것은 그가 어두운 태양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 가장 깊은 어둠의 시간에 라는 더는 두아트에 사는 거주자들을 볼 수 없다. 거주자들은 라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나 아무도 라에게 답을 하지 않는다. 빛이 사라지고 침묵이 라의 영혼을 사로잡는다.

Because of this thick darkness, his Left Eye has been injured, but it is protected by Thoth and "he who is upon his sand", Sokar himself, anticipating its healing. The old myth of the battle between Horus and Seth (with Horus loosing his Left Eye restored by Thoth) is transposed and placed at the preliminaries of the process of regeneration. Total darkness and silence (symbolized by Sokar) and knowledge of the words of power (symbolized by Thoth) accommodate the process of healing initiated. Renewal & rebirths are preluded by thick darkness & isolation. In Yoga, during dark retreat, parallel experiences & processes ensue.
칠흑 같은 어둠 때문에 라의 왼쪽 눈이 손상되었으나, 그것은 토트신에 의해 보호되고, "그의 모래 위에 있는 자"인 소카가 그 눈을 고치고자 한다. 호루스와 세트 사이의 전쟁에 대한 옛 신화(호루스가 왼쪽 눈을 잃고 토트가 고쳐준다라는)가 재생 과정을 예비단계에서 바뀌어서 배치되었다. 소카로 상징되는 완전한 암흑과 침묵과 힘있는 단어에 대한 지식(토트로 상징되는)이 치유과정의 시작을 따른다. 재생과 부활이 농밀한 어둠과 고립에 의해 그 서곡이 연주되는 것이다.


At the end of the 4th Hour, another radical change occurs, for Re has to make a non-linear jump to enter the 5th Hour. The change of scenery introduced at the beginning of the 4th Hour acts as preliminary to a more radical alteration of experienced reality introduced with the 5th. For a sacred space is at hand, and a radical transition is about to occur.

4번째 시간의 끝에는 또 다른 갑작스런 변화가 발생하는데, 라가 직선적이지 않은 점프를 하며 5번째 시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4번째 시간의 시작부분에 소개되었던 장면의 변화는 5번째 시간에서 소개되는 더 과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에 대한 전조로서 역할을 한다. 신성한 장소가 눈 앞에 있고, 엄청난 전환이 곧 발생하는 것이다.

 


Phase II : The Sanctum

2단계 : 성소

the South : The Midnight Mystery

남쪽 : 자정의 신비


The process of Solar regeneration has three subphases :

태양 재생의 과정은 3개의 하부단계를 가진다 :

 

   1. 4th Hour : entering Rosetau : preliminary : sensory deprivation, thick darkness, isolation ;

   1. 4번째 시간 : 로세토에 들어가기 : 예비단계 : 감각의 박탈, 짙은 어둠, 고독

 

   2. 5th Hour : Rosetau proper : preparation : protected & controlled initiation ;

   2. 5번째 시간 : 로세토의 알맞음 : 준비 : 보호되고 통제된 시작

 

   3. 6th Hour : left Rosetau : completion : the actual process of transformation.

   3. 6번째 시간 : 로세토를 떠나기 : 완성 : 변형의 실제 과정

 

1.5 The 5th Hour :

"This great god is towed along the proper ways of the Duat,

위대한 신은 모래 위의 소카의 비밀동굴의 절반 위쪽에 있는
in the upper half of the secret cavern of Sokar-upon-his-sand.

두아트의 올바른 길을 따라 이끌려 간다.
Invisible and imperceptible is this secret image

이 신의 살을 품고 있는 땅의 신비한 이미지는
of the land which bears the flesh of this god."

 볼 수도 감지할 수도 없다.
Amduat, 5th Hour, 384 - 386.

Name of the Cavern : "West" ;

동굴의 이름 : 서쪽
Name of the Gate : "Station of the god" ;

문의 이름 : 신의 구역
Name of the gods : "Ba-souls who are in the Duat" ;

신들의 이름 : 두아트에 있는 바-영혼들
Name of the goddess : "She who guides in the midst of her bark" ;

여신의 이름 : 그녀의 배 한가운데에서 인도하는 자
Structural features : towed snake Bark, Sundisk with Uraeus, Cavern of Sokar, sarcophagus ;

구조적 특징 : 이끌리는 뱀선, 우라에우스에 있는 태양원반, 소카의 동굴, 석관
Main visual semantic : Cavern, Head, Lake of Fire, Burial-Mound ;

주요 시각적 이미지 : 동굴, 머리, 불의 호수, 매장-둔덕
Theme : preparing for the Midnight Mystery : the protection of the process.

 테마 : 자정의 신비를 위한 준비 : 과정의 보호

 

raising up in an oval, illuminating darkness Drawing by A.G. Shedid (digitally enhanced) -   Hornung   (1999).

 

The opposites of fire (desert, Sokar) and water (the Lake of Fire) meet for the first time. The registers are not simply parallel (1th - 3th Hour) or cut (as in the 4th Hour), but actually interact and form one image. The functional components of the Midnight Mystery are put into place. The "athanor" or alchemical furnace is lit, but the transformation is not yet happening. After the preliminaries of the 4th Hour, extensive preparations are now called for. An integration at all levels is needed.

불(사막, 소카)와 물(불의 호수) 서로 반대되는 것이 처음으로 만난다. 레지스터들은 단순히 평행(1-3번째 시간)인 것이 아니고, 4번째 시간에서처럼 잘린 것도 아니지만, 사실상 상호작용을 하는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자정의 신비의 기능적인 요소들이 나열되어 있다. 연금술 용광로가 타고 있지만 변신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4번째 시간에서의 예비단계 후, 좀 더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든 단계의 통합이 필요하다.

If the zigzag iconography of the 4th Hour anticipates the transverse "jump" between the 4th & the 5th Hour, designating the start of a meta-order within the process of Solar regeneration itself, then the rising of the "mountain" of Osiris from the lower registers upward may initiate forthcoming integration (from the Lake of Fire & the Cavern of Sokar in the lower register, to Isis in the middle register and the burial-mound of Osiris in the upper register). Continuity, circularity, continuation and interdependence are suggested.

만일 4번째 시간에서의 지그재그 도상에서 4번째와 5번째 시간 사이의 “점프”횡단을 예상할 수 있다면, 태양 재생 자체의 과정 안에 있는 메타-질서의 시작을 지정하면서 그러하다면, 아래의 레지스터로부터 위쪽으로 오시리스가 “산”을 올라가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불의 호수와 아래 레지스터의 소카 동굴에서부터 중간 레지스터의 이시스와, 제일 윗 레지스터에 있는 오시리스의 매장둔덕에 이르기까지) 통합을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속성, 순환성, 연속과 상호의존이 제시되는 것이다.

"Secret way of the Imhet on which this god is towed.
임헤트의 비밀의 길로 신이 끌려 간다.

It is the abomination of Nehes (Seth).
이것은 네헤스(세트)가 혐오하는 것이다.

Gate of the West.
서쪽의 입구.
The secret way of the land of Sokar,
소카의 비밀스러운 길.
which Isis enters on, to be behind her brother.
그 길로 이시스가 들어오고, 그녀의 오빠 뒤에 서는 것이다.
It is filled with flames of fire from the mouth of Isis.
그것은 이시스의 입에서 나온 불의 화염으로 가득 찬다.
The gods, the blessed and the dead cannot proceed on it.

축복받았으며 죽은 신들은 계속 진행할 수 없다.
The secret way of the land of Sokar and the Westerners who tow this god,
소카와 신의 배를 끄는 서쪽사람들 땅의 비밀스러운 길,
upon which gods, the blessed and the dead do not pass.
그 길은 축복받은, 그리고 죽은 자들인 신들은 지나가지 않는 길이다.
It is filled with flames of fire from the mouth of the Wamemty-serpent."

그 길은 와멤티뱀의 입에서 나온 불의 화염으로 가득 차 있다.
Amduat, 5th Hour, 434 - 438.

 

In the 5th Hour, the Barque of Re continues its long journey in the Land of Sokar, suggestive of a period of gestation, i.e. the inner, dark and silent processing which takes place before renewal. Painting the 5th Hour on the South wall of the burial chamber, as demanded by the text, sets it right beside the 12th Hour. In the tomb of Tuthmosis III, we see how in this way the Solar barque is placed next to Re dawning in the form of a Khepri-beetle. The end result of the transformation (at the end of the 12th Hour), eventuated in the 6th Hour is anticipated (and initiated) in the 5th Hour. It is the key to this rekindling.

다섯 번째 시간에서 라의 배는 소카 땅에서 오랜 여정을 계속하는데, 이것은 잉태(구상)의 기간임을 암시한다. 예를 들어, 내면적이고, 어둡고, 고요한 과정이 재생 직전에 있는 것처럼. 매장실의 남쪽 벽에 5번째 시간을 그렸다는 것은, 텍스트에서 말하는 것처럼, 12번째 시간 왼 편에 위치한다는 뜻이다. 투트모세3세의 무덤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런 식으로 태양선이 케프리 풍뎅이 형태로 새벽을 맞이한 라의 옆에 위치하는가를 볼 수 있다. 변신의 마지막 결과는 (12번째 시간 끝에 있듯) 6째 시간에 생기는 것이 5번째 시간에 예상되고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재생의 주요 열쇠다.

The upper register starts with a goddess wearing a feather and raising her arms before the Great Ennead, with Khepri in the place of Atum, and Horus in the place of Seth. In the tomb of Tuthmosis III, she follows immediately upon the 12th Hour, and so represents the eternity of "neheh"-time, the cyclic & recurrent Solar process (Maat is born when Atum-Re autogenerates), while Osiris, the Duat and Nun indicate "djedet"-time, the linear, dark (Lunar) everlastingness of precreation. In the centre, the scarab Khepri (the regeneration of Re proper) emerges out of the burial-mound of Osiris, surrounded by two wailing birds, Isis & Nephthys. Guarded by Anubis, this "chest" is called "Darkness", indicating the functional role of absence of light in the process of regeneration.

위의 레지스터는 깃털을 쓰고 위대한 아홉 신 앞에 팔을 들고 있는 여신으로 시작되는데, 아툼의 자리에 케프리가 있고, 세트의 자리에 호루스가 있다. 투트모세 3세의 무덤에서 여신은 12번째 시간에 연결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neheh-시간의 영원성, 즉 순환적이고 반복적인 태양의 과정(마아트는 아툼-라의 자가번식으로 태어났다)을 나타내고, 오시리스와 두아트와 눈은 djedet-시간인 직선적이고 달의 어두운 창조 전 영원성을 나타낸다.

중앙에는 풍뎅이 케프리(라의 재생인)가 두 마리 새인 이시스와 네프티스로 둘러싸인, 오시리스의 매장둔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아누비스가 보호하는 이 “상자”는 “어둠”이라 불리는데, 재생의 과정에서 빛의 부재가 가지는 기능적인 역할을 보여준다.

 

Fifth Hour (middle register, fragment) - note the Uraeus-serpent on the brow of Re Drawing by A.G. Shedid (digitally enhanced) -   Hornung   (1999).

In the middle register, the Solar bark, still serpentine, is being towed and Re has the Wadjet-serpent or Uraeus on his brow. His knowledge of the Duat and its mysterious, secret process (represented by serpents) is complete & protected. The Uraeus spits fire to kill any possible enemy.
중간 레지스터의 태양선은 아직도 뱀선의 모양으로 끌려가며, 라는 와제트뱀, 혹은 우라에우스를 그의 이마에 가지고 있다. 두아트에 대한 그의 지식과, 뱀들에 의해 나타나는 신비스럽고 비밀한 과정이 완성되었고 보호되었다. 우라에우스는 적들을 죽이기 위해 불을 뿝는다.

In Ancient Egypt, the role of serpents can be beneficial or afflictive. As serpents love darkness to hide from the Sun, the Duat is associated with them. Magic is needed to deal with them (cf. Isis), and this implies knowledge empowering one's entry into their world. Assimilating the power of that which one needs to control is the way of the shaman.
고대 이집트에서 뱀의 역할은 유익하기도 피해를 줄 수도 있는 것이었다. 뱀들은 태양으로부터 숨을 수 있도록 어둠을 좋아하기 때문에 두아트는 뱀들과 관련이 있다. 뱀들을 다루기 위해선 마법이 필요한데(이시스 처럼) 이것은 뱀들의 세계로 들어갈 능력을 부여하는 지식이다.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힘을 이해하는 것은 샤먼의 길이었다.

Wadjet is the Single Eye of the supreme, self-created high god of before creation, namely Atum, turned into a cobra. This Eye is also called the "Eye of Re" and the "Eye of Horus" (the Elder), associated with the right hand side, the summer and the Sun. Its mythical activity (like the autocreation of Atum and the family drama of Osiris) took place in the "First Time", the so-called "zep tepy" ("zp tpy") or "Urzeit".

와제트는 창세 이전 스스로를 창조하였고 코브라로 변신한 최고신 아툼의 한쪽 눈이다. 이 눈은 “라의 눈”과 “성인 호루스”의 눈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오른손 쪽과 여름과 태양과 관련이 있다. 그것의 신화적 활동은 아툼의 자가창조와 오시리스의 가족드라마와 같이 “태초”에 일어났으며, 이것은 “젭 테피” 혹은 “우르제이트”라 불리는 시간이다.

 

After having created Shu, space, and Tefnut, moist, Atum was alone in the "zep tepy", or First Time. Total relaxation surrounded him and this made him "very weary" (CT, spell 80). So Atum dispatched his Sole Eye (CT, spell 262) to bring Shu and Tefnut back to him so as to be reunited with them. The Eye found Shu and Tefnut helpless in the endless water of Nun. The Eye was able to defend them on their dark, dangerous journey back to their maker, reuniting the divine with itself. But when the Eye searched and had fetched what it sought (CT, spell 331), it became enraged. Atum had put another eye in its place (Bremner Rhind Papyrus) ! To pacify the jealous Eye, Atum changed it into a rearing cobra with swollen neck, the Uraeus snake guarding Re's crown, protecting it and guaranteeing the endurance of his monarchy. So the Uraeus-snake is a defensive cobra, called "iaret" ("iart" - "she who mounts"), rearing up to strike with lethal fire-force any enemy of Re or Pharaoh. This Lower Egyptian cobra-goddess was also called "Wadjet" ("wDt").

공간인 슈와 습기인 테프누트를 만든 후 아툼은 젭 테피(태초)에 혼자였다. 완전한 휴식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고, 이것이 그를 매우 지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아툼은 그의 한쪽 눈을 보내어 슈와 테프누트를 다시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여 다시 연합하고자 하였다.

파견된 눈은 슈와 테프누트를 발견했는데, 그들은 끝없는 물인 누 속에서 무력해져 있었다. 눈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창조자인 아툼에게로 재연합하기 위해 돌아가는 어둡고 위험한 여행을 가도록 설득했지만, 그들을 찾고 데려왔을 때 눈은 분노했다. 아툼이 또 다른 눈을 그 자리에 두어버린 것이다.

질투에 휩싸인 눈을 달래기 위해 아툼은 그 눈을 목을 부풀리고 똑바로 선 코브라로 변신시켰고, 그 우라에우스 뱀은 라의 왕관을 보호하면서, 라의 통치가 계속될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우라에우스 뱀은 코브라, 즉 iaret 오르는(서있는)자라 불리며, 라와 파라오의 적에게 치명적인 불을 뿜기 위해 서있는 모습을 한다.이 하이집트 코브라 여신은 또한 “와제트”라 불리기도 한다.

golden uraeus of Wadjet
Senwosret I - XIIth Dynasty

The appearance of Wadjet on Re's brow in this hour indicates the complete readiness of his knowledge and protections. Re is fully equipped to invoke his own regeneration. The Uraeus complements the serpent scepter of the 4th Hour. It too carries important motifs across the hours, linking them (1, 2-3, 4-6, 7-8, 9-12). As this image is related with the 12th Hour, the Wadjet is lost in the 6th Hour, and only regained in the 12th Hour. In the context of the 5th, it represents anticipated, imminent renewal.

이 다섯 번째 시간에서 라의 이마에 와제트가 나타난 것은 지식과 보호에 대해 라가 완전히 준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라는 그 자신의 재생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 우라에우스는 4번째 시간에서의 뱀홀을 보완한다. 그 또한 시간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모티프를 운반하는데, 그 모티프들(1, 2-3, 4-6, 7-8, 9-12)을 연결시킨다. 여기의 이미지가 12번째 관계 있기 때문에, 와제트는 6번째 시간에 상실되고, 12번째 시간에 다시 획득된다. 이 5번째 상황에서 와제트는 임박하고 기대되는 재생을 나타낸다.

In Re's renewal, three serpents are of note :

라의 재생에 있어 세 뱀을 주목하자 :

 

   1. the multicolored serpent or Sokar-serpent of the 5th Hour : represents Re as a serpent initiating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by illuminating the Cavern of Sokar by the two eyes of his three heads ;

   1. 5번째 시간에서의 다채로운 뱀, 또는 소카-뱀 : 그의 세 머리의 두 개 눈에 의해 소카의 동굴을 밝힘으로써 변신의 과정을 시작하는 뱀으로서의 라를 표현한다.

 

   2. Oroboros-serpent of the 6th Hour : effectuates the transformation by returning the corpse of Re to the First Time to be renewed ;

   2. 6번째 시간의 오로보로스-뱀 : 재생을 위해 라의 시체를 태초로 되돌림으로써 변신을 유발한다.

 

   3. Mehen-serpent of the 7th Hour : protects Re in the early stages after this renewal.

   3. 7번째 시간에서의 메헨-뱀 : 이 재생 이후 초기 단계에서 라를 보호한다.

 

The lower register continues the "secret paths" of the Land of Sokar of the 4th Hour, closed by two doors. Between them is the interior, or "core" of Sokar's land, with an "oval", "cavern", "cave" or "egg" in its centre, embedded in the two halves of the double sphinx Aker, the god of the Earth. Here, the primordial engine of this process comes into focus, namely the controlled fusion of Osiris as Sokar and Re as the multicolored serpent in the "Cavern of Sokar", initiating the transformation.
아래의 레지스터는 계속해서 4번째 시간에서 두 개의 문으로 막혔던 소카의 땅으로 가는 비밀스러운 경로를 계속 가고 있다. 그 두 문 사이에는  소카 땅의 내부, 혹은 핵이 있는데, 중앙에 계란 모양의 동굴이 있어서 땅의 신인 아케르 스핑크스 두 개의 반쪽 속에 들어가 있다. 여기에서 이 과정의 원시적 엔진에 초점이 모이는데, 소카 동굴에 있는 다양한 색의 뱀으로서의 라와 소카로서의 오시리스의 조심스런 융합이 변신을 시작하는 것이다.

In the middle register, we see Isis acting as the head over this cavern, filling it with flames of fire. Defending this threatened area indicates it is not easily to maintain the conditions necessary for this transformation to actually happen, hence the long preparations. In this cavern, Re is represented by a three-headed, winged, multicolored serpent grasped by the falcon-headed Sokar. A first union is happening, but remains secret, hidden away. This generates the first spark, which is completed (actualized) in the 6th Hour. So this hour anticipates the actual Ars obscura of the 6th and offers the protective device, a secret "black box", a mysterious cavern or cave necessary to contain the initiation of the fusion, as well as to maintain the continuous circulations of energy (within creation and between creation and precreation) to allowing total transformation.

중간 레지스터에서 이시스는 이 동굴 위의 머리로 나와서 동굴을  불꽃으로 채운다. 이 위험에 처한 장소를 보호하는 이유는, 이 변신이 실제로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오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이 머리가 셋 달리고 날개가 있고 매 머리를 하고 있는 소카에 사로잡힌 알록달록한 뱀으로 나타나 있다. 첫 번째 결합이 일어났지만 비밀스럽게 감추어져 있다.

이것이 첫 번째 불꽃을 일으키는데, 그것은 6번째 시간에서 완성된다. 그래서 이 시간은 6번째 시간의 실질적인 Ars obscura 어둠의 기술을 예견하고, 또한 보호장치로서의 비밀스런 “블랙박스”를 제공하는데, 그것은 신비로운 동굴, 혹은 결합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완전한 변신을 위한 에너지의 지속적인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동굴이다.

 

Fifth Hour (lower register, fragment showing the Sungod as "the great god who spreads his wings, with multicolored plumes" Drawing by A.G. Shedid (digitally enhanced) -   Hornung   (1999).

 

"This image is like this in the thick darkness.
"이 모습은 두꺼운 어둠 속에서 이것과 같다.

The oval belonging to this god (Sokar) is illuminated

이 신(소카)에 속한 타원은
by the two eyes of the heads of the great god (the serpent).

위대한 (뱀)신의 머리에 있는 두 눈에 의해 번쩍인다.
His two feet shine in the coils of the great god,

그의 두 발은 그가 자신의 모습을 보호하는 동안

while he protects his image.

위대한 신의 코일 안에서 빛난다.
A noise is heard from this oval,

after this great god has passed by them,

like the thundering ground of the sky in a storm."

이 위대한 신이 지나간 후에, 이 타원에서 폭풍우 치는 하늘 아래 천둥 같은 소리가 들린다."
Amduat, 5th Hour, 443 - 445.

The central theme is the "image" of Sokar in general, and the "cavern" or "cave" of Sokar in particular. The latter is embedded in the double head of Aker, the old god of the Earth in the form of a Sphinx (lower register). The oval lies flat on a patch of sand in the middle of an underground structure, closed by doors, topped by the head of Isis (in the middle register), and "floating" on the "Lake of Fire", represented by waves (sometimes painted red). From this Lake of Fire, the blessed drink cool water, but for sinners it is like fire. Like the Holy Grail, it either regenerates or destroys. This pyramidal mound is called the "image of Sokar", and is suggestive of the Osireon.

중심 주제는 일반적으로 소카의 "이미지", 특히 소카의 "동굴"이다. 후자는 스핑크스 (하위 기록)의 형태로 지구의 오래된 신인 아케르의 이중 머리에 박혀있다. 타원은 지하 구조물의 중간에 모래 조각으로 평평하게 놓여 있으며, 문으로 닫히고, 이시스의 머리 (상부 기록부)에 의해 꼭대기에 닿아 있으며, "불의 호수"에 "떠 다니는" 파도 ( 때때로 빨간색으로 칠 해짐). 이 불의 호수에서 축복받은 음료는 시원한 물이지만 죄인에게는 불과 같다. 성배와 마찬가지로 성배도 재생되거나 파괴된다. 이 피라미드 영역은 "소카의 이미지"라고 불리며 오시리온(고대 이집트 사원)을 생각나게 한다.

Illuminated, like everything in the oval, by the light coming out of the eyes of the multicolored serpent, Sokar, falcon-headed, grasps the wings of this life-giving, three-headed serpent, "the great god who spreads his wings, with multicolored plumes". Its tail is a man's head with the beard of a god, and above we read "he lives from the breath of his mouth every day".

타원 속에 있는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다채로운 뱀의 눈에서 나오는 빛에 의해 빛이 나는 매 머리의 소카르는 날개를 잡고 있는데, 이 날개는 생명을 주는 머리 셋 달린 뱀의 날개로서, 이 위대한 신은 그의 다양한 색의 깃털이 있는 날개를 펼친다. 뱀의 꼬리는 신의 수염을 가진 사람의 머리로 되어 있으며, 그 위로 “그는 매일 그의 입에서 나오는 숨으로 산다”라고 적혀 있다.


This winged serpent (the secret flesh) and the "Cavern of Sokar" are central to the whole 5th Hour, and key to the anticipated rejuvenation. Apparently, they eyes of the Sokar-serpent spat light (fire), illuminating the oval. On the border of the cavern we read : "Land of Sokar. Aker, guarding the mysterious flesh." Is this "mysterious flesh" also an "image" of the body of Osiris, to be entered in the 6th Hour, i.e. the death posture assumed by the Sungod ?
이 날개 달린 뱀(비밀의 육체)와 “소카의 동굴”은 5번째 시간 전체의 중심이며, 소생의 열쇠이다. 분명히 소카-뱀의 눈은 불꽃인 빛을 뱉으며 타원을 빛나게 한다. 동굴의 경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소카의 땅. 신비로운 육체를 보호하는 아케르.” 이 “신비로운 육체”는 6번째 시간으로 들어가기 위한 오시리스 육체의 “이미지”인 것일까?

Underneath the Cavern of Sokar is Lake of Fire. Its water is red (in some tombs it is painted red & blue). In normal and cryptic script the text says :
소카르 동굴의 밑에는 불의 호수가 있다. 그 물은 붉은 색인데, 어떤 무덤에는 붉은 색과 푸른 색으로 그려져 있다. 보통 비밀스런 문서에는 이런 글이 있다 :


"Water, which the gods mourn in the Imhat necropolis. The barge does not pass them. The inhabitants of the Duat will not grasp their water, (which) is in this necropolis, for the water to those who are in their necropolis is fire."

임하트 네크로폴리스에서 신들이 애도하는 물. 배가 그들을 지나지 않는다. 두아트의 거주자들은 네크로폴리스에 있는 그들의 물을 만지지 않는데, 네크로폴리스에 있는 자들에게 있어 이 물은 불이기 때문이다.
Amduat, 5th Hour, underneath the lower register.


This Lake of Fire is a place of fiery punishment for the damned, but the blessed dead drink cool water from it. This "fire-water" is a powerful alchemical symbol, related to Philosophical Mercury (Aqua Mercurii). Dependent on one's attitude and condition, this water changes function. Constructive (blue) to some, it is destructive (red) to others. Burning Water implies to gain access to the inner planes of consciousness and imagination. And this is precisely what is happening here. The Sungod is about to regenerate completely and to do so he needs to access the deepest layers of the Duat, the thick darkness of the sinister Land of Sokar.

이 불의 호수는 저주받은 자들에게는 불과 같은 벌이지만, 축복받은 사자들은 그 호수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게 된다. 이 “불-물”은 강력한 연금술적 상징물인데, Philosophical Mercury와 관계 있다. 사람의 태도나 조건에 따라 이 물은 기능이 바뀐다. 누군가에겐 건설적인 파랑이고, 누군가에겐 파괴적인 빨강이 된다. 타는 물은 의식과 상상의 내면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태양신은 완전히 재생하기 직전이고, 그러기 위해 그는 불길한 소카르 땅의 깊은 어둠인 두아트의 가장 깊은 층으로 가야 할 필요가 있다.



1.6 The 6th Hour :

"Pronounced by their names,
그들의 이름으로 발음되고

known by their bodies,
그들의 육체로 알려지고

engraved by their forms,
그들의 형상으로 새겨지고
and their hours, mysterious in their essence,
그들 정수의 신비로운 시간은
without this secret image of the Duat being known by any human being.

두아트의 비밀스러운 이미지 없이 어떤 인간의 존재로 알려져 있는
This image is made in paint like this
이 이미지는 숨겨진 방의 남쪽,
in the secrecy of the Duat, on the southern side of the Hidden Chamber.

두아트의 비밀 속에 이렇게 그려져 있다.
He who know it will partake of the offerings in the Duat.
그것을 아는 자는 두아트의 제물을 먹고 마실 것이다.
He will be satisfied with the offerings to the gods who are in the following of Osiris.
그는 오시리스를 따르는 신들에게 바쳐진 제물로 만족하게 되리라.
All he wishes will be offered to him in the Earth."

그가 바라는 모든 것은 땅에서도 그에게 제공되리라.
Amduat, 6th Hour, 460 - 464.

Name of the Hour : "The depths, waterhole of those of the Duat" ;
시간의 이름 : 깊이, 두아트에 있는 물웅덩이
Name of the Cavern : "West" ;
동굴의 이름 : 서쪽
Name of the Gate : "With sharp knives" ;
문의 이름 : 날카로운 칼을 지닌
Name of the goddess : "She who arrives" / "Arrival that gives the right (way)" ;
여신의 이름 : 도착한 자, 옳은 길을 주는 자의 도착
Structural features : waterhole of those of the Duat, Tail-in-Mouth ;
구조적 특징 : 두아트의 물웅덩이, 꼬리를 삼킨 자
Main visual semantic : Re unites with Osiris and receives new Eyes ;
주요 시각적 의미 : 라는 오시리스와 연합하고 새로운 눈을 얻는다.
Theme : rekindling of Solar power thanks to singularity between Re and Osiris.

주제 : 라와 오시리스 사이의 특이성 덕분에 태양의 힘을 재생하다.

 

Drawing by A.G. Shedid (digitally enhanced) -   Hornung   (1999).

The 6th Hour is the "waterhole" of those in the Duat, filled with Nun, the primordial ocean and its regenerative powers, i.e. the presence of a creative potential (or Ba) within this darkness, namely : Atum. The Ba-soul of Re assumes the death posture, and "becomes" Osiris as the corpse of Re. After igniting the alchemical fire in the 5th Hour (in the Cavern of Sokar erected on the Lake of Fire), the soul of Re moves to the First Time (spiritualizes by becoming Akh) and returns rekindled.

6번째 시간은 두아트에 있는 자들의 물웅덩이로서, 누라는 태곳적 대양과 그 재생력으로 채워져 있는데, 어둠 안에는 바라는 창조적인 잠재성의 예로 아툼이 있다. 라의 바-영혼은 죽음의 자세를 취하고 라의 시체로서 오시리스가 “된다”. 5번째 시간에서 (불의 호수 위에 선 소카의 동굴에서) 연금술적 불을 점화한 후에, 라의 영혼은 Akh가 됨으로써 영성이 부여된 태초로 가고, 재생되어 돌아간다.

Nun is the guardian of this hour. As he did on the first instance, the Sungod is about to emerge out of the primordial ocean, being, like Atum, the soul of Nun. To realize this, he must "enter" the mummy of Osiris, assume its death posture (the corpse of Khepri) to escape the world (of creation, of Kas & Bas) and enter in spiritual communion, as Akh of Re, with Atum, the autogenitor in aeternam ("zep tepy").

누는 이 시간의 수호자로, 태양신이 최초의 순간에 그러했던 것처럼 그는 곧 원시의 대양 밖으로 나올 것이며, 아툼처럼 누의 영혼이 된다. 이것을 깨닫기 위해 그는 오시리스의 미라에 “들어가”야 하며, 오시리스의 죽음의 자세(케프리의 시체)를 취해 그 (창조의, 카와 바의)세계로부터 벗어나서, 아크와 라로서 (태초의 시간에 자가생식을 하였던)아툼과 함께 하는 영적 교감으로 들어간다.

Each register depicts this union is a different way :

각각의 레지스터는 이 연합이 다른 방법임을 보여준다.

 

   1. upper register : Re, resting upon his divine eye, hears the Bull rejoice with roaring voice ;

   1. 상위 레지스터 : 라는 의 신성한 눈 위에 휴식을 취하면서 소가 으르렁거리며 기뻐하는 것을 듣는다.

 

   2. middle register : the baboon-headed Thoth offers an Ibis to a goddess called "Lady with the Eyes" - Oroboros-

      serpent protects & allows the transformation to effectuate by returning the corpse of Re to the First Time to be 

      renewed, while the whole of Egypt participates in this (cf. the figures of Upper & Lower Egypt) ;

   2. 중위 레지스터 : 비비 원숭이 머리의 토트신이 “눈을 가진 여성”이라 불리는 여신에게 따오기를 건네고 있다. 오로보로스-뱀이 라의 시체를 재생을 위한 태초의 시간으로 돌림으로써 변신의 과정을 보호하고 시작한다. 그러는 동안 이집트 전체가 (상이집트 하이집트의 형상들) 이 일에 참여한다.

 

   3. lower register : the regenerative power of the primordial waters are underlined here (cf. Sobek and Nun framing the lower register).

   3. 하위 레지스터 : 원시 대양의 재생능력이 여기서 강조되고 있다(소베크와 누가 하위 레지스터를 만든다.)

 

In the Midnight Mystery, the midnight Sun returns to its pre-existent, primordial origin, Atum (autogenitor). In the 6th Hour, the Land of Sokar is left and the water hole filled with Nun is reached. Here is the secret image of Osiris, the corpse of Khepri.
한밤의 신비에서 한밤의 태양은 이전의 원시적 기원인 아툼으로 돌아간다. 6번째 시간에서 소카의 땅은 남겨지고 누(혼돈)로 채워진 물웅덩이에 이른다. 여기에 오시리스의 비밀스런 이미지인 케프리의 시체가 있다.

 

In the mysterious image of the serpent called "Tail-in-Mouth" (representing the concluding phase of the renewing cycle, the niche of the mysterious fusion and the hyperdynamics of this singular conjunction), the corpse of Re with a beetle above its head, may be identified with Osiris. The protective cavern becomes a protective snake. The process of time is circular, beginning and end touch. The nature or stuff of consciousness (its "body" and "flesh") is the mummy of Osiris. The inner power of Re's soul, the operational side of conscious awareness (its "Ba" or "soul"), unites with its own everlasting and natural foundation, moves through the autogenic, extra-cosmic base, and returns replenished and filled with a surplus of energy able to effectively add reality to creation, i.e. extend existence. This union of the body of Osiris with the soul of Re (assuming the death posture) will continue until the end of the 12th Hour, when Osiris is left behind in the Duat.
꼬리를 삼키는 뱀의 신비한 모습 속에(이 뱀은 재생순환의 마지막 단계를 나타내는데, 신비로운 융합의 틈새이자 단일한 결합을 하는 초역동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케프리를 머리 위에 얹고 있는 라의 시체는 오시리스와 동일시될 수도 있다. 보호동굴은 보호뱀이 되었고, 시간의 과정은 순환적이며, 시작과 끝이 만난다. (뱀의 몸체와 살인) 의식의 본성과 성질은 오시리스의 미라이다.

라의 영혼의 내적인 힘은 그 바, 혹은 영혼의 의식의 작동적인 면으로, 그 자신의 영속적이고 자연적인 근본과 연합하고, 자연발생적이고 초우주적 기초를 통과해 넘치는 에너지로 재충전된 채로, 효과적으로 현실을 창조에 더할 수 있게 되어 실존을 확장시킨다. 오시리스의 육체와 라의 영혼(죽은 자세를 취하는)의 결합은 계속되어 12번째 시간의 끝까지 이어질 것이며, 그때 오시리스는 두아트에 남겨지게 된다.


The middle register starts with the words :

중위 레지스터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

"This great god travels in this region on the water. He rows through this field to the place of the corpse of Osiris. This great god addresses the gods who are in the fields. He moors at these mysterious tombs which contain the image of Osiris. This god calls out above these mysterious tombs, and it is (his) voice which this god hears. Then he passes on, after he has called out."

이 위대한 신이 물 위에서 이 영역을 여행한다. 그는 이 들판을 노 저어 오시리스의 시체가 있는 장소로 간다. 이 위대한 신은 들판에 있는 신들을 다룬다. 그는 오시리스의 상을 지닌 신비로운 무덤에 정박한다. 이 신은 이 신비로운 무덤 위에서 부르고, 신은 그 소리를 듣는다. 그 후 그는 계속해 나아간다.
Amduat - 6th Hour, 485 - 488.

This hour is one of great magic. Only now is the bark of the Sungod arrested by the throne of Thoth, who offers a sacred Ibis (himself) to a goddess hiding the eyes of the Sungod. The pivotal moment is represented by the Tail-in-Mouth-serpent, called "Many Faces", and surrounding this five-headed serpent we read :
이 시간은 위대한 마법 중 하나이다. 지금이 유일하게 태양선이 토트신의 왕좌에 의해 멈추었으며, 토트신은 성스러운 따오기(그 자신)를 태양신의 눈을 감추는 여신에게 넘겨준다. 이 중요한 순간은 꼬리를 삼킨 뱀에서 재현되는데, 이 뱀은 “여러 얼굴”이라 불리며, 우리가 읽었던 머리 다섯 달린 뱀을 둘러싼다.


"This is the body of Khepri as his own flesh. 'Many Faces' guards him. He is like this : his tail is in his mouth. This is what he must do : he is stretched out beneath this image (of the body of Khepri). Then the entire West comes to him without him going to any other place in the Duat. The voice of Re is what comes to the image which is in him."

이것은 자신의 육체로서의 케프리의 몸이다. ‘여러 얼굴(뱀)이 그를 지킨다. 뱀은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다. 그는 이렇게 해야만 한다 : 이 케프리 육체의 아래에 뻗어 있는 것. 그리고는 서쪽 전체가 그에게 나아온다. 라의 목소리는 그의 안에 있는 형상으로 가 닿는다.
Amduat - 6th Hour, 502 - 504.

The corpse of Re, represented by the reclining figure with a beetle-head, is an image of Osiris. When the Ba of Re is near total depletion, Re is "flesh", the "image of Osiris". Like Osiris, Re needs to be restored. "Many Faces" makes the rejuvenation of Re's soul possible. The powerful Oroboros-serpent is not only symbolic of eternal ("neheh") time and the continuity of life, but of the "zep tepy" itself. Moreover, it reveals its essential mechanism : eternal recurrence, duality-under-unity and the cyclical nature of all things.
라의 시체는 풍뎅이 머리를 지닌 채 비스듬히 누웠는데, 오시리스의 형상이다. 라의 바가 완전한 고갈에 이르렀을 때 라는 “오시리스의 모습”인 “육체”이다. 오시리스와 마찬가지로 라도 회복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러 개의 얼굴”이 라의 영혼의 소생을 가능하게 만든다. 능력 있는 오로보로스-뱀은 ‘neheh’라는 영원한 시간의 상징이자 생의 연속성일 뿐 아니라, “zep tepy” 그 자체다. 게다가, 그 뱀은 근본적인 장치를 드러낸다 : 영원한 반복, 단일성 아래의 이중성, 그리고 만물의 순환적 성질이다.


The "mysterious image of the Duat" depicts the synthesis of Egyptian magic, religion and spirituality in terms of the economy of Re. The corpse of Re is encircled by the protective womb of a mysterium coniunctionis between the physical cycle of Re and the spiritual power of Atum. Hence forward, the light of Re is rekindled. The body of Khepri encircled by "Many Faces" is also Re's encounter with himself, which makes him project outside creation and unite with the First Time and with "Atum-Kheperer".

두아트의 신비로운 모습은 이집트 마법과 종교와 영성을 라를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을 보여준다. 라의 시체는 라의 육체적 순환과 아툼의 영적 능력을 신비스럽게 결합하는 보호자궁에 의해 둘러싸이게 된다. 그러므로 라의 빛이 재생되는 것이다. “많은 얼굴들”에 둘러싸인 케프리의 육체는 라가 그 자신을 마주치는 것인데, 그렇게 하여 라는 창조를 넘어서 계획을 하고 또 태초의 시간을 아툼-케페러와 연합하는 것이다.

 

 


Phase III : The Return

3단계 : 복귀
the North : The Empowering

북쪽 : 능력부여


"This god assumes another form at this cavern.

이 신은 이 동굴에서 또 다른 모습을 취한다.
He turns away from Apopis
그는 이시스와 가장 오랜 마법사(세트)의 마법을 통해

through the magic of Isis and the Eldest Magician (Seth).
아포피스를 외면한다.
(...)
He proceeds this way,
그는 물도 없고 이끌림도 없이

which is without water, without towing.

이 길을 계속 간다.

He sails by the magic of Isis and the Elders Magician,
그는 이시스와 오랜 마법사의 마법으로 항해하고,
and by the magical power which is in the mouth of the (great) god himself.
위대한 신 자신의 입 속에 있는 마법의 힘으로 간다.
The slaughtering of Apopis is done in the Duat at this cavern ;
아포피스를 도살하는 것은 두아트의 이 동굴에서 행해진다 :
his place, however, is in the sky."

그러나 그의 장소는 하늘에 있다.
Amduat, 7th Hour, 524 - 525 / 528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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