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주(Abzu, Apsu) - 최초의 담수의 신. 신들의 아버지.
이름 : 압주, 아브주(Abzu), 압수, 아프수(Apsu). 신분 : 최초의 담수의 신. 신들의 아버지. 가족 : 아내로 티아마트를 두고 있고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다. 업적 : 세상 모든 신들을 태어나게 하다. 전설 : 압주는 최초의 민물 대양으로 "깊은 곳의 물"이란 뜻으로 엔구르(engur, 수메르어 engur, 아카디아어 engurru)로 부르기도 하는데, 지하의 암반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물로 종교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는 신이다. 호수와 샘물, 강, 우물 그리고 다른 장소들에서 나오는 신선한 물들이 모두 아브주로 부터 나온다고 여겼다. 하늘 위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으며, 땅 아래도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 늪지가 형성되지도 않았고 섬도 나타나지 않았다. 신이 나타나지 않아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고 운..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