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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야기/북유럽

헬(Hel, Hela) - 죽은 자들의 지배자.

by 별빛아재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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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과 가름, 그녀의 접시 굶주림, 나이프 기근(1889). 요하네스 게르츠. 출처 : 구글 검색 >

이름

 : 헬(Hel). 헬라(Hela)라고도 한다. 풀내임은 헬 로키도티르(Hel Lokidottir). 이름의 의미는 덮다, 숨기다, 저장하다, 보호하다.

저승, 두얼굴의 공포, 죽음의 지배자, 로키의 딸, 니플헤임의 여왕, 헬헤임의 여왕, 무자비 라는 별명이 있다.

 

신분 :

죽은 자들의 지배자.(죽음의 신이 아니다.)

헬헤임의 지배자

요툰(여신이 아니다.)

 

<  헬. Tara Ryzebol. 출처 : 구글 검색 >

모습 :

1. 반신은 소녀, 반신은 노파

2. 반신은 미녀, 반신은 시체

3. 반신은 백색 피부, 반신은 푸른 피부(또는 검은 피부)

4. 상반신은 미녀, 하반신은 시체

등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반씩 상반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주로 음울하고 우울한 외모에 험악한 표정이라고 한다.

 

성격

 : 냉정하고 그녀를 화나게 하는 자들에게는 잔인한 것으로 묘사된다. 가끔 조롱하는 미소를 제외하고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가족 :

<  로키의 아이들(1920). 윌리 포가니. >

아버지는 로키 라우페이아르손(Loki Laufeyarson)

어머니는 앙그르보다(Angrboða)

오빠로 늑대 펜리르(Fenrir), 미드가르드 뱀 요르문간드(Jörmungandr)가 있다.

 

사는 곳 :

니플헤임(Niflheim)의 한 구역인 헬(Hel). 궁전 엘류드니르(Éljúðnir, 눈보라가 뿌려진, 진눈깨비로 흠뻑 젖은)

 

업적 :

1. 죽은 자들의 지배자가 된다.

2. 나글파르를 만들다

 

전설 :

1. 태어나다

< 로키의 씨 (1905).  에밀 도플러. 출처 : 구글 검색 >

장난의 신 로키와 요툰 앙그르보다 사이에서 늑대 펜리르, 미드가르드 뱀 요르문간드와 함께 삼남매로 태어났다.

요툰헤임의 어느 숲에서 앙그르보다의 보호 아래 살고 있었으나, 이 삼 남매가 후에 큰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오딘이 신들을 보내 아스가르드로 잡아오게 했다. 신들은 요툰인 앙그르보다보다 장난의 신 로키의 혈통이라는 점을 더 걱정스러워 했다.

 

2. 저승으로 가다

< 삼남매를 처분하는 오딘 . 로렌츠 프롤리히 (1906) >

잡혀온 삼남매가 오딘의 앞에 서자 오딘은 요르문간드를 “모든 땅을 둘러싼 깊은 바다”로 집어던져 버렸다. 그 다음 헬을 니플헤임의 헬로 보내 죽은 자를 다스리도록 했다. 그리고 펜리르는 아스가르드에서 살도록 하여 모두를 흩어 놓았다.

헬이 니플헤임으로 가게 된 경위에는,

① 오딘이 니플헤임으로 집어던지고 마법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는 설

② 헬이 먼저 저승으로 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맹세했다는 설

등이 있다.

 

또한 여기서 헬의 모습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① 정상적인 소녀였으나 오딘이 헬(저승)로 던졌고 헬(저승)의 땅에 부딪힌 부분이 시체로 변했다는 설

② 태어날 때부터 반이 시체인 모습이라는 설

③ 정상적인 모습이었으나 기존의 헬을 다스리는 지배자가 은퇴할 시기가 되자 다음 헬을 다스릴 자로 지정되어 반신이 시체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특히 ③번의 경우 오딘이 그녀에게 저승의 권위를 주어 헬로 보낸 이유가 된다. 그리고 이때 헬의 본명은 헬이 아니었으나 헬의 지배자가 되면서 헬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3. 헬에서의 헬

<  죽은 자들의 여왕 헬. 출처 : 구글 검색 >

니플헤임(Niflheimr)은 태초부터 존재했던 얼어붙은 세상이다. 이곳에 죽은 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는데 헬(Hel)이라고 한다. 로키의 딸 헬은 이곳의 지배자가 되어 죽은 자들을 다스리게 되었다.

 

이곳은 이승으로부터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가도 9일 밤동안 달려야하는 깊은 골짜기로 둘러싸여 있으며, 니플헤임에 있는 11개의 강 중 굘(Gjöll, 비명) 강을 건너야 한다. 굘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황금 지붕이 있는 다리 걀라르브루(Gjallarbrú, 굘 가의 다리)을 지나야하며 여자 요툰 모드구드(Móðguðr, 분노의 전사)가 지키고 있다. 다리를 지나는 자들은 모드구드에게 자신의 이름과 집안의 내력을 말해야 한다.

 

굘 강을 지나면 그니파헬리르(Gnipahellir)라는 거대한 동굴이 있고 높은 성벽과 성문으로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슬레이프니르를 제외하고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다. 성문의 이름은 나그린드(Nágrindr)이며 쇠사슬에 묶인 그녀의 사냥개 가름(Garmr, 누더기)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 새로운 자들이 지날 때마다 짖어댄다. 동쪽 성문 인근에는 무녀들의 무덤이 있는데 여기에 헬의 죽은 어머니 앙그르보다가 있다.

 

이곳은 인간 뿐만이 아니라 아홉 세계의 전쟁 이외의 이유로 죽은 자들(질병이나 노쇠로 죽은 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옥의 모습이 아니라 동양의 저승에 가까운 모습이다. 어둡고 음침하며 결코 즐거운 곳은 아니지만 고통받는 곳도 아니다. 죄인들(살인자, 강간범, 맹세를 어긴 자 등)은 나스트론드(Náströnd, 시체의 해안)로 보낸다. 나스트론드로 보내진 자들은 드래곤 니드호그(Nidhögg)와 늑대들에게 찢겨 먹히는 형벌을 받는다.

 

그녀의 궁전은 엘류드니르(Éljúðnir, 눈보라가 뿌려진, 진눈깨비로 흠뻑 젖은)이며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세 뿌리 중 하나 아래에 있다.

그녀는 강글라티(Ganglati, 느리게 걷는 자)라는 하인과 강글로트(Ganglöt, 느리게 걷는 자)라는 하녀가 있어 그들의 시중을 받는데 그들의 행동은 너무 느려 시체같은 느낌을 준다. 헬이 음식을 먹을 때 쓰는 접시는 훙그르(Hungr, 굶주림)이고, 식사용 나이프는 술트르(Sultr, 기근)이라고 한다. 그녀의 침대는 코르(Kör, 병상), 침대커튼은 블리캰다볼(Blikjandaböl, 불운)이라고 한다. 저택 입구의 문지방 이름은 팔란다포라드(Fallandaforað, 위험하게 넘어지다, 발에 채이는 돌부리)이다.

 

헬은 죽은 자들에게 지낼 곳을 배정하고 물자를 보급하고 그들의 생활을 보살피는 일을 한다. 그녀는 죽은 자들의 안식을 도울뿐 부당하게 괴롭히는 일은 없다. 단지 공적으로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기에 두려운 느낌이 든다. 자신에게 충성하는 자에게는 관대하다.

 

4. 발두르

<  헬로 달려가는 오딘(1908).  W. G. Collingwood >

빛의 신 발두르(Baldur)의 죽음이 예정된 날이 다가오자 지배자 헬은 그를 위한 황금으로 된 옥좌를 준비한다. 또한 술과 여러 물품을 준비하는 등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편 발두르는 불길한 꿈을 꾸었고 오딘이 그 꿈을 해몽하기 위해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저승으로 내려가 잠들어있는 한 볼바(Völva)를 깨운다. 오딘이 그녀에게 꿈에 대해 묻고 발두르의 죽음이 예정되어 있다는 대답을 듣고 돌아온다. 발두르의 어머니이자 다산의 여신 프리그(Frigg)가 아들의 죽음을 막고자 세상 만물로부터 발두르를 헤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게 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너무나 연약하여 아들을 헤칠리 없는 겨우살이에게는 맹세를 받지 않았다.

 

이후 발두르는 무엇으로도 상처를 입지 않는 ‘무적’이 되었다. 다른 신들은 발두르의 ‘무적’을 칭송하며 그에게 물건을 던지는 장난을 하였다. 이 모습을 본 로키는 그 모습을 망치고자 노파로 변신해 프리그에게 접근했다. 그러고는 발두르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그의 ‘무적’이 완벽한 것인지 물었다. 프리그는 자신의 아들을 걱정해주는 노파에게 그만 겨우살이에게는 맹세를 받지 못했다는 말을 하고 말았고 로키는 그길로 겨우살이를 찾아 화살 하나를 만들었다.

 

발두르의 형제이자 어둠의 신 호드(Hodr)는 장님이었기에 이 놀이에 참가하지 못했다. 로키는 호드에게 접근하여 화살을 쥐어주며 자신이 방향을 알려줄테니 놀이에 참가해보라고 권유했다. 로키의 꾀임에 넘어간 호드는 발두르에게 화살을 던졌고 그 화살은 발두르에게 치명상을 입히며 죽이고 말았다.

 

정적이 흐르고 곧 신들이 울기 시작했다. 발두르의 아내 난나(Nanna)는 충격에 죽고 말았고, 프리그는 슬픔에 빠져 헬까지 가 그의 영혼을 되돌려 받을 자를 찾았다. 이에 전령의 신 헤르모드(Hermóðr)가 나섰으며 오딘은 그에게 슬레이프니르(Sleipnir)를 빌려주었다.

 

헤르모드는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깊고 어두운 계곡을 9일 밤을 달려 헬에 도착했다. 굘 강의 걀라르브루(Gjallarbrú)라는 다리를 건너려 하자 모드구드(Móðguðr, 분노의 전사)라는 여자 요툰이 막아서고 이름과 방문한 목적을 물었다. 헤르모드는 이에 답하고 지나쳐 헬의 성문을 향했다. 높고 거대한 성벽과 성문이지만 슬레이프니르는 이를 뛰어넘었다.(헤르모드는 산 자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성문을 통과할 수 없었다.) 마침내 헬의 궁전 엘류드니르에 도착했다. 성문을 열어 들어가니 황금의 옥좌에 발두르가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발두르는 헤르모드를 반기며 하룻밤 쉴 곳을 마련해 주었다.

< 헬을 알현하는 헤르모드 (1909).  존 찰스 돌만. 출처 : 구글 검색 >

다음 날, 헤르모드는 헬을 알현하여 애시르 신들이 얼마나 슬퍼하고 있는지 설명하며 그의 영혼을 되돌려 줄것을 간청했다. 헬은 한번 죽은 이를 다시 되살려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세상 만물(죽은 자와 산 자, 생물과 무생물, 9개의 세상 모든 것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면 그를 되돌려 주겠다는 비꼬는 듯한 대답을 한다. 즉, 불가능한 일에 불가능한 대가를 바란 것이다. 헤르모드는 이 불가능한 조건에 분노했지만 발두르와 그의 아내 난나는 헤르모드에게 신들에게 전할 드라우프니르와 아마포 드레스, 황금 반지 등을 건네며 이승으로 돌려보냈다.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헤르모드는 모든 신들에게 이 조건을 전했고 신들은 여기저기로 전령을 보내어 세상 만물에게 울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조건은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토크(Thökk)라는 여자 요툰만이 울기를 거절하여 실패하고 말았다. 이 여자 요툰은 사실 로키가 변신한 모습이라고.

이후, 발두르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때까지 헬헤임에 머물며 헬의 친구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헬은 발두르를 잘 대접해 줬다고 한다.

 

4. 디그비 왕

잉글링가탈(Ynglingatal)이라는 문헌에 스웨덴의 왕 디그비(Dyggvi)가 병들어 죽자 헬이 그의 시체를 상대로 애무와 관계를 하며 저승으로 끌고 갔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는 헬의 애인이 되었다.

 

5. 라그나로크

헬(장소)로 떨어진 헬(로키의 딸)이지만 별 불만을 표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잘 수행하는 듯 보였다. 발두르의 영혼을 되돌려 주지 않은 것도 그녀의 직분상 마땅히 지켜야 할 부분이기도 했고 애시르 신들을 향해 적개심을 표하지 않자 신들은 점점 그녀에게서 관심을 거두기 시작했다.

헬에게는 독특한 취미가 한가지 있었는데 시체의 손톱과 발톱을 재료로 나글파르(Naglfar)라는 배를 만드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나글파르의 건조를 지연시키기 위해 죽은 사람의 손톱과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아서 장례식을 치뤘다.

라그나로크가 일어나면 세마리의 수탉이 우는데 발할라의 굴린캄비(Gullinkambi), 요툰헤임의 퍌라르(Fjalar), 헬의 검붉은 수탉이다. 세마리의 수탉이 차례로 울고 라그나로크가 시작되면 형벌을 받던 로키가 풀려나고 묶여있던 펜리르가 일어난다. 요르문간드가 독을 뿜으며 날아올랐다. 그러나 헬은 죽은자의 세상을 벗어날 수 없었다. 대신에 자신이 만든 나글파르에 요툰 흐림(Hrym)을 선장으로 삼아 죽은 자를 모두 태우고 두번째 배를 로키에게 주어 수르트(Surtr)와 불의 거인들을 태워 아스가르드로 보낸다.

비그리드(Vigrid) 평원의 전쟁에서 오딘, 토르, 티르 등 대부분의 신이 죽고 헬의 가족들도 모두 죽는다. 언데드 군대도 전멸하고 세상은 수르트의 불에 불타버린다. 새로운 세상에 발두르와 난나, 호드 등이 부활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지만 헬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가진 것 :

< 죽은 자의 손톱과 발톱을 모아서 만든 나글파르. 출처 : 구글 검색 >

1. 나글파르(Naglfar) : 나글파리(Naglfari)라고도 하며 손톱 배라는 의미이다. 헬이 죽은 사람의 손톱과 발톱을 모아 만들었다. 이승의 사람들은 나글파르의 완성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 손발톱을 짧게 깎아주지만 결국 완성된다. 전설에 흐림이라는 요툰이 죽은자의 군대를 태우고 진격한다는 이야기와 로키가 선장이 되어 수르트와 불의 거인들을 태우고 아스가르드로 쳐들어간다는 두가지 이야기가 있다.

2. 가름(Garmr) : 헬의 파수견이자 사냥개. 개 중에 최고라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누더기(rag). 늘상 앞가슴을 피로 물들이고 있으며 평소에는 헬의 궁전 입구에 사슬로 묶여 있다. 새로운 사람이 보일 때마다 짖어대는데 용 니드호그가 그 소리를 듣고 날아와 피를 빨아먹는다. 그래서 죽은 자들은 핏기가 없이 창백해진다. 라그나로크 때 크게 울부짖는 소리에 펜리르가 족쇄를 부수고 풀려나고 비그리드 평원 전쟁에 참전하여 전쟁의 신 티르와 싸우고 같이 죽는다.

3. 헬헤스트(Helhest) : 다리가 세 개인 헬의 말. 죽음과 질병을 몰고 다닌다. 때때로 교회 마당을 돌아다니며 목격자를 죽게 만든다. 헬은 이 말을 타고 망자들을 모으러 다녔다고 한다.

 

< 죽은자의 지배자, 헬. 출처 : 구글 검색 >

헬을 상징하는 룬어

 

하갈(HAGALL)

 

다른 이름 : 하갈라즈(Hagalaz), 하글라즈(Haglaz), 하글(Hagl), 해글(Hægl)

의미 : 묘사하다, 부르다, 신호를 보내다, 우박이 쏟아지다.

상징 :

자연의 분노. 파괴적이고 통제되지 않는 힘.

무의식적인 파괴 패턴.

담금질, 시련 및 테스트.

완성으로 이끄는 통제된 위기.

 

기타 :

1. 취미는 나글파르라는 배 만들기이다.

2. 죽음 그 자체 혹은 죽음의 신이라기보다는 죽은 자들의 지배자이다. 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사람이나 수명이 다 되지 않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는다.

3. 9개의 세상에서 노쇠와 질병 등 전투로 죽지 않은 이들은 모두 헬로 간다.

4. 헬은 분명히 여신이 아니며, 사람들이 그녀를 죽음의 여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그녀는 북유럽 신화 의 주요 출처로 간주되는 Edda에서 여신으로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 그녀의 아버지 로키는 절반은 요툰이고 절반은 애시르 신이기 때문에 반신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그녀는 신들 사이에서 지위가 없다.

5. 헬은 신이 아님에도 늙어죽지 않는 권능을 타고났다. 이둔(Iðunn)의 황금사과가 없이도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때까지 살아있었다.(다른 신들은 불로불사가 아니고 이둔의 황금사과를 먹지 못하면 늙어가며 죽을 수도 있다.)

6. 스칸디나비아 신화에서 헬은 없었다.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창작되었다고 한다.

7. 라그나로크 이후 헬의 최후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없지만 오딘, 토르 등 라그나로크에서 죽은 신들이 저승에서 돌아오지 못한 것을 보면 여전히 헬헤임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8. 그녀는 전면에 드러나는 일이 거의 없고 숨은 권력자, 막후의 지배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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