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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의 신2

라하무(Lahamu) - 진흙의 신. 이름 : 라하무(Lahamu) 신분 : 압주와 티아마트의 장녀. 진흙의 신. 가족 : 남편이자 형제인 라흐무, 아들 안샤르와 딸 키샤르가 있다. 모습 : 빨간 띠와 6개의 곱슬머리를 가진 여성. 때로는 뱀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전설 : 강과 하천의 물(압주)가 바다(티아마트)를 만나며 새로운 땅(라흐무, 라하무)이 생겼다면 이는 페르시아만의 침적토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의 의미는 "진흙". 때때로 뱀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은 침적토에 생기는 물결무늬가 뱀의 모습과 흡사해서 그렇게 표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남편인 라흐무와 함께 하늘의 축 안샤르와 땅의 축 키샤르를 낳았다. 기타 : 압주와 티아마트의 장녀로 태어난 최초의 신이지만 따로 전설이 전해지지 않는다. 2020. 12. 12.
라흐무(Lahmu) - 침적토, 진흙의 신 이름 : 라흐무(Lahmu). 신분 : 압주와 티아마트의 장남. 침적토, 진흙, 진흙으로 만든 것의 신. 가족 : 누이이자 아내인 라하무, 아들 하늘의 신 안샤르와 딸 땅의 신 키샤르가 있다. 모습 : 머리에 붉은 띠(보통 3가닥)를 메고 머리에 4~6개의 컬이 달린 수염난 남자로 표현된다. 때로 뱀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전설 :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아카드) 신화에서 라흐무(Lahmu)와 라하무(Lahamu)는 짝을 이루는 한 쌍의 신이다. 라흐무와 라하무는 담수의 신 압주와 염수의 신 티아마트 사이에서 태어난 태초의 신이다. 라흐무와 라하무 신화는 기원전 1200년 경에 쓰여진 바빌로니아 창조 서사시 에서 알려졌다. 라흐무는 페르시아 만의 담수(압주)와 바다(티아마트)가 만나는 곳에서 생성된 침적토..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