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신녀1 무산신녀(巫山神女) - 염제 신농의 셋째 딸. 운우지정(雲雨之情)의 어원. 이름 : 요희(瑤姬). 신분 : 염제 신농의 셋째 딸. 무산의 신녀. 모습 : 요희(瑤姬)란 우리말로 하면 ‘구슬 처녀’인데 보석처럼 곱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한다. 거주지 : 무산(巫山). 전설 : 염제 신농(炎帝 神農)에게 아들 외에 딸이 4명 있었는데, 첫째 소녀는 적송자라는 신선을 따라 도를 닦았고, 둘째 적제녀는 뽕나무 신이 되어 살다가 하늘로 승천했다. 셋째 요희는 어린나이에 요절했다가 후에 무산신녀가 된다. 막내 여와는 동해를 건너다 빠져 죽은 후 새로 변했다. 이중 요희는 보석처럼 예쁜 소녀였던 모양인데 불행히 시집도 가기 전에 요절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녀는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 고이 묻혔다. 그녀가 묻힌 곳은 양자강(揚子江) 중류에 있는 명산 무산(巫山)이라고 하는데, 후에 그녀는 요.. 2020. 8. 27. 이전 1 다음